[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3종 출시

동원홈푸드는 당 함량을 낮춘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저당 소스 3종은 짜장 소스, 짬뽕 소스, 돈가스 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짜장 소스와 짬뽕 소스는 100g당 당 함량이 각각 3g과 1g 수준이다. 당 함량이 100g당 5g 미만으로 저당 표기 기준을 만족한다. 볶음밥이나 면을 조리할 때 사용하거나 닭가슴살 등을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활용하기 좋다. 돈가스 소스는 당류 함량이 100g당 4g, 열량은 30kcal다.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3종은 동원홈푸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대상, 아르헨 ‘김치의 날’ 제정 주역 상원의원 초청

대상은 아르헨티나 ‘김치 홍보대사’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前) 상원의원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김치의 날’ 제정을 비롯해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그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 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는 의미에서 이번 공식 초청을 기획했다. 킨타나 전 상원의원은 이날부터 4일간의 공식 일정을 통해 대상 본사와 대상이노파크 내 김치기술연구소,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종가 김치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식품·문화체험도 진행된다.

킨타나 전 의원은 국가 차원으로는 해외 최초인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의 주역으로, 지난해 7월 김치의 날을 아르헨티나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시켰다. 관련 법안이 발의된 지 2년 만이다. 3년에 걸친 그녀의 노력 끝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CJ제일제당, 주한미군기지 식료품점서 식물성 만두 판매

CJ제일제당은 주한미군기지 내 위치한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종’(오리지널·잡채·김치)이다. CJ제일제당은 만두를 시작으로 주먹밥, 냉동김밥 등 다양한 식물성 제품들을 미군기지 내 식료품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 외에 괌, 일본 등에 위치한 미군기지 식료품점에서도 식물성 식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정찬 CJ제일제당 식물성 식품 담당자는 “미군기지 내 식료품점 입점은 일반 수출 경로보다 입점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시식회, 제조 공장 실사 등 1년여간 노력을 쏟았다”며 “건강·친환경 트렌드 확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