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군' 선택 가이드 제안

동국제약은 구내염 유행 시기를 맞이해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ORA)군' 선택 가이드를 10일 제시했다.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군'은 구내염의 종류와 환자의 상황에 맞춰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됐다.

연고형 오라메디는 염증과 통증을 모두 신속하게 완화시키는 제품으로 모든 구내염 증상에 적용 가능하다. 가글형 오라센스는 환부가 넓거나 다발성으로 구내염이 발생해 직접 도포가 어려운 경우 가글로 한 번에 모든 환부에 적용할 수 있다. 액상형 오라메칠는 구내염의 사이즈가 작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 사용한다.

휴온스, 1분기 영업익 107억 원…전년比 4.4％↓

휴온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5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5％ 늘었다. 순이익은 29.3％ 줄어든 98억 원이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뷰티·웰빙 부문 수요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인수한 휴온스생명과학의 판매수수료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마케팅비 증가분이 이번 분기에 반영돼 영업이익은 줄었다.

동아쏘시오그룹, '걷기 캠페인' 진행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인 및 그 가족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6.5㎞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