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齎 최동화의 유럽이야기③>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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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齎 최동화의 유럽이야기③>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
  • 최동화 자유기고가
  • 승인 2013.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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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황제의 명성과 권위가 유럽대륙을 뒤흔든 합스부르그 왕가
1914년 ”페르디난트” 황테자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청년
 “프린시프” 에게 암살되어 1차 대전 촉발,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통치자 히틀러가
1938년 오스트리아와 합병 1945년 5월 연합군에 패전함
1차, 2차 대전의 패배로 미.영,불,소 의 분할통치 후
1955년 영세중립국으로 평화를 찾았네

짤즈부르그는 합스부르그 왕정으로 크게 발전한 도시
화려한 궁정 문화예술을 만날수 있었네
신.구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잘자강은
지난날 역사의 흐름을 말하는가 ……….
침묵으로 지난 세월의 영욕을 물살에 지우려 하네

 

높은 언덕 호엔짤즈부르그 성곽 위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과 저멀리 펼쳐진 평야를
병풍처럼 둘러선 거대한 산줄기는
하얀 운해를 품고 우뚝 섰구나
중부 유럽의 명승이 이곳 짤즈부르그에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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