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개그맨 정범균(27)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17일 정범균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정범균은 예비 신부에 대해 “1년간 교재 한 일반인 여자친구가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먼저 생겼다”면서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갈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정범균은 최근 예비 신부 측과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달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정범균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재석 닮은꼴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KBS2TV 개그콘서트의 ‘독한것들’, ‘사마귀 유치원’ 등으로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4월에는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하려던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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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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