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에서 주문‧결제 내역 실시간 파악가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한 자금관리 서비스인 ‘빅넷(BiCNET) 프랜차이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상품을 출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가맹점별 결제금액과 미수금을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가맹점은 점포의 판매관리 단말기(POS 단말기)나 PC에서 가맹본부에 상품을 주문하거나 상품 출고 여부를 조회할 수 있고,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가맹본부에 결제할 금액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빅넷(BiCNET) 프랜차이즈’ 이용 가맹본부는 가맹점별 결제금액과 미결제금액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맹점 역시 가맹본부 대금 결제 외에도 지로납부, 매출대금 입금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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