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최초 UV LED 활용한 가전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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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최초 UV LED 활용한 가전 제품 출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3.09.0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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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전 파장대역 LED 양산기술 확보로 독보적 LED업체로 부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서울바이오시스(대표 김재조)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서 세계최초로 UV LED 모듈과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울바이오시스가 출시한 UV LED 공기청정기. 왼쪽부터 휴대용 살균기, 차량용 청정기, 중형 청정기 ⓒ서울바이오시스

이번에 출시한 UV LED 모듈과 시스템은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요 특성 중 하나인 살균, 청정 기능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응용한 제품이다

서울바이오시스의 UV LED 모듈은 기존의 UV 램프와 달리,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독성이 없고, 세균과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을 만들수 있다.

이를 활용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해 차별화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적용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세균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생활가전 응용제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지만 전세계의 가전회사, IT기기 제조회사, 유통회사를 고객으로 삼기 위해 전략적으로 OEM 또는 ODM 형태로만 공급할 예정이다.

김재조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1만며 개의 특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루오션 시장이 UV LED 시장을 선점해 UV 전문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V LED는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자외선을 방출하는 LED로 200㎚에서 400㎚까지 다양한 파장대의 자외선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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