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한류 아이돌' 인피니트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하는 '2013 갤럭시 뮤직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27일 신곡 'Request' 를 발표하며 전 세계 한류팬 공략에 나선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Request' 는 지난 7월 인피니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Destiny' 발매 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기회를 놓쳐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는 연인의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의 아픔을 표현한 노래로써, 역동적인 스트링과 신스 사운드에,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인피니트의 절제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특히 'Request' 는 지난 8월 24일 정오 발매 후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한 CNBLUE(씨엔블루)의 갤럭시S4의 브랜디드 송 'Feel Good(필 굿)' 에 이어 갤럭시 노트3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브랜디드 송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Over The Horizon(오버 더 호라이즌)을 스트링과 피아노의 조합으로 편곡해, 11인의 작곡가로 구성된 작곡가팀 스윗튠의 작사/작곡과 인피니트의 동우의 랩 메이킹을 더해 정규앨범 타이틀 곡 못지않은 '고퀼리티 브랜디드 송' 을 재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트의 신곡 'Request' 는 27일 금일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되기 하루 전인 26일삼성전자 갤럭시 뮤직 프로젝트의 웹사이트 '플레이갤럭시뮤직닷컴 (www.playGALAXYmusic.com)' 및 "Galaxy Music" 앱을 통해 티저 영상과 '30초 선공개' 버전으로 미리 감상할 수 있었다.
2012년 한류스타 그룹 빅뱅의 월드 투어 콘서트를 후원했던 갤럭시 뮤직 프로젝트는 2013년 그 범위와 대상을 전 세계로 넓혀 진행되고 있다. 미국 대중 음악의 전설 퀸시 존스(Quincy Jones), 떠오르는 글로벌 스타 여성 2인조 그룹 아이코나 팝(Icona Pop),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CNBLUE와 인피니트와 협업 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그룹 플레이(Group Play), 사운드앤샷(Sound & Shot), 듀얼카메라(Dual Camera)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한편 인피니트와 삼성전자의 합작품이자 '2013 갤럭시 뮤직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인 'Request' 는 오는 28일 태국 방콕, 10월 5일 싱가포르, 10월 12일~13일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인피니트의 갤럭시 뮤직 투어 <삼성갤럭시와 함께 하는 2013 인피니트 'ONE GREAT STEP' >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라이브 무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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