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 ´안철수 신당´ 내년 지방선거에 영향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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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안철수 신당´ 내년 지방선거에 영향력 기대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10.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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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 ⓒ뉴시스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안철수 신당이 창당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전국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5.6%가 '만일 안철수 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를 출마시킨다면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답했다.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질 것'이 40.7%,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 14.9%다.

반면 '전혀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보는 응답자도 34.5%로 상당했다. '잘 모름'은 9.9%였다.

또한 만약 신당이 창당되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에서 지지당을 이동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1.7%가 '바꿀 생각이 없다'로 드러났다. 이어 22.9%가 '바꿀 생각이 있다', 21.4%가 '더 지켜본 후 판단'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4.0%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2%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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