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에 참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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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에 참여하겠다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10.02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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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9명, 소속 정당 탈당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 ⓒ뉴시스

'안철수 신당'이 창당하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방의원들이 늘었다. 대전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9명이 이들이다.

2일 대전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9명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와 정쟁, 구태 정치와의 단호한 결별을 선언하면서 진정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며 새로운 정치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소속 정당을 탈당하고, 현재 정치세력화를 모색 중인 '안철수 신당'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것.

이들은 이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 서로 보듬고 나누는 복지 대전을 꿈꾸며 시민과 더불어 같이하는 꿈이 내일의 현실이 되리라 확신하며 뜻을 같이할 모든 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인호 동구의원과 김태훈 전 대전시의원, 한진걸 전 서구의원, 최용택 전 유성구의원이 참석, 양동직·이석재·장현자 전 서구의원, 신현관 전 유성구의원, 김홍영 전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신당행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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