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 꿀 피부 인증샷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현화는 21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후쿠오카 도심 한가운데 온천에 왔어요. 안 그래도 꿀 피부인데 더 꿀 피부 됐어요. 그럼 꿀꿀 피부?ㅋㅋㅋ 사진만 봐도 릴렉스되지 않으세요? 오늘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온천 체험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편안한 표정으로 온천욕을 즐기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표정 속에서 섹시함과 귀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곽현화가 온천을 즐긴 곳은 후쿠오카 도심에 있는 만요노유 온천이다. 이곳은 쿠로카와와 벳푸에서 매일 2만 리터씩 온천물을 공수하는 곳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다.

한편 곽현화는 전날 야식체험기도 공개했다.

그는 "아...일본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겠지만...감자 칩의 나라인 듯. 밤마다 새로운 맛 하나씩 탐식 중"이라는 글과 함께 맥주와 감자칩을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에 온천 여행 가고 싶네요", "예뻐요", "맥주와 감자 칩, 저도 좋아해요", "기린 회사 노도고시 맥주 드셔 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