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서 블라인드 처리돼 궁금증 증폭…29일 골드미스 특집서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애정촌에 배우 한가인과 정우성을 닮은 출연자가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67기 예고편에서는 '한가인 닮은꼴?'이라는 자막과 함께 한가인 얼굴로 블라인드 처리된 여성 출연자가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울러 한 여성 출연자는 '정우성을 기다리는 여자'라는 자막과 함께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23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한가인과 정우성 뿐만아니라 하리수의 남편으로 유명한 가수 미키정, 룰라 출신 채리나를 닮은 출연자도 있었다"며 "싱크로율 여부는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고편에 한가인 가면으로 블라인드 처리됐던데...어떨지 궁금하다", "정우성과 한가인이라니...기대된다",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골드미스 특집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원주의 한 펜션에서 진행됐다. 29일과 내달 5일 1·2부로 나뉘어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