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의 대처가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네요. 저도 포스코건설에 대한 신뢰가 높았은데 이번 사건의 대응자세를 보니 어른들이 표현하는 양아치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잘못한 점이 있으며 겸허히 받아 들이고, 자신있다면 정정당당히 피해조사에 임하고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기둥 기업인 포스코건설...
임직원의 윤리의식 부재, 꼼수 분양 등등.
저의 생애 최초 아파트는 불길에 그을린 헌집입니다. 과연 그들 본인 혹은 가족이 산다면 이렇게 막장 대응을 할까요? 그을린 자동차는 자발적 리콜하고 피해보상 절차를 밟습니다.
하지만, 지금 포스코건설은 아무런 대응없이 자동차를 교체할지 고객이 알아서 판단하고 가급적이면 페인트칠 다시 해줄테니 계속 타라고 하네요...
잘못한 점이 있으며 겸허히 받아 들이고, 자신있다면 정정당당히 피해조사에 임하고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