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자 '익명'이라 못한다던 동아대, 빼도박도 못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노유선 기자)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이 밝혀질 전망이다. 동아대 측은 '익명'으로 접수돼 윤리검증위원회를 소집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30일 동아대학교 대외협력 권한용 처장은 <시사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서병수 후보 대책본부로부터 논문 검증에 대한 접수를 받은 상태이긴 하나, '익명'으로 접수됐다"며 "윤리검증위원회 소집엔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변희재 대표는 이미 화살을 쏜 상황이었다. 미디어워치를 대표해 황의원 센터장이 이번 고소를 주도했다. 29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 황의원 센터장은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 위반 및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
동아대 권 처장에 따르면, '실명'으로 구체적인 내용의 접수가 들어오면 30일 이내에 논문 표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그리고 6개월 이내에 모든 검증을 끝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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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온통 자가발전으로 흙탕물을 일구는 원조일베넘.
몇푼 안되는 고기값 떼먹을려고 지롤떨다 안되니까 종북코스프레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다
개망신 당한 주제에 사사건건 무슨 검증을 한답시고 생쑈를 하는 걸보면
차라리 측은지심이 느껴진다.
설대가 겨우 이런 작자 수준이었나?
무뢰배의 음치합창이 갈 수록 대한민국 품격을 저하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