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따뜻한 말 한마디’ 행사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고객의 주문 멘트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는 10월4일 천사데이를 맞아 고객과 직원 모두가 천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말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해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등 따뜻한 멘트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라고 비교적 공손한 말투를 사용하면 20%를 할인해준다.

반면 “아메리카노 한잔” 또는 “아메리카노 내놔”와 같이 반말투나 불친절한 멘츠로 주문했을 경우 할인적용 없이 정가를 그대로 받거나 할증을 하는 등 고객 멘트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ngelinustime)에 천사데이 이벤트 참여 동영상을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10월4일 천사데이를 맞아 ‘우리 안의 천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엔제리너스커피가 아름다운 소통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을 통해 고객과 매장 직원 모두 행복한 천사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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