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삼천리그룹이 15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이찬의 고문을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삼천리그룹 기획실 부장으로 일하기 시작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키데코와 ㈜삼탄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에너지 전문가려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또, 해외산업 강화를 위해 미국지사를 미주본부로 승격하고 이은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를 통해 호텔과 생활문화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천리그룹 측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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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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