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79억원 매출...올 해외시장 확대 주력
유유제약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479억원의 매출에, 5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당기순이익은 2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이번 주총을 통해 올 청사진도 밝혔다. 우선 유유제약은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긴삼과 은행엽의 복합제인 ADHD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지난 2월 시작했고, 내년 12월까지 3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개발중인 허혈성혈관치료제는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진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유제약은 핵심 5개 품목인 맥스마빌, 본키캡슐과 주사,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과 타나민주사, 움카민시럽와 액, 마이코부틴, 베노포르테 주사, 린코신 등을 종합병원에 집중 판매하고, 린락사,쏘롱,세가틸, 유니딥, 알로푸리놀 등 우수 제품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최정엽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만족할만 실적을 기록했다"며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인 우수한 신약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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