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바닥재 이어 인테리어필름도 '친환경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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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바닥재 이어 인테리어필름도 '친환경성' 입증
  • 방글 기자
  • 승인 2015.01.2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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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KCC비센티가 적용된 침실 전경 ⓒ KCC

KCC의 인테리어필름이 친환경적과 안전성에서 모두 인정받았다.

21일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인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8개 업체의 인테리어필름 8개 제품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함유량과 물리적 물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KCC 인테리어필름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KCC 인테리어필름 ‘KCC 비센티(Vicenti)’는 인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독성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DEHP,DBP,BBP) 검출시험에서 해당 물질 모두 일절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리적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인장절단하중, 신장률, 인열하중 시험에서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인테리어필름은 가구, 인테리어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해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기준 마련과 관리가 필요한 제품 중 하나다.

KCC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PVC바닥재뿐 아니라 인테리어필름 또한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 친환경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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