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볼거리 벗어나 환경오염 경각심 일깨우기 위해 마련
동아오츠카(대표 강정석)가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미의 사절을 선발하는 '미스 에코 코리아' 선발대회를 후원했다.동아오츠카는 지난 28일 열린 제 1회 미스 에코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상큼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자사의 과즙 드링크 '네이처 시크릿'을 협찬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무분별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과 급격한 지구 온난화, 그리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단순히 볼거리만 제공하는 기존의 미인대회가 아닌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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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에코 코리아' 당선자들은 ‘친환경 운동’이라는 슬로건과 어울리게 미스 에코(eco), 미스 공기(air), 미스 물(water), 미스 나무(tree), 미스 에너지(energy)로 선발됐다.
미스 물(water) 시상을 맡은 동아오츠카 홍보부 이진숙 부장은 "친환경, 녹색 지구를 만들자는 이 대회의 취지가 자사 과즙 드링크 '네이처 시크릿'의 이미지와 부합한다" 며 "볼거리만 제공하는 미인대회가 아닌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환이라는 부분에서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 물(water)에 선발된 김세은 양은 세계 환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오는 9월에 있을 국제대회인 제 1회 인터내셔널 에코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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