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설 경기 활성화 위해 '1430억' 자금 푼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화그룹, 설 경기 활성화 위해 '1430억' 자금 푼다
  • 방글 기자
  • 승인 2015.02.05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활성화를 위해 중소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 조기 지급 등 총 143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풀기로 했다.

㈜한화 방산부문과 기계부문,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한화건설, 한화S&C 등의 제조·건설분야 계열사들은 중소 협력업체에 지급할 대금 약 1170억 원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

또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약 60억 원 규모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고객과 협력업체 직원 등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는 차례비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해 온 ‘함께 멀리’의 철학을 기반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설을 앞두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