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JP)의 부인 故 박영옥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대통령의 문상은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조윤선 정무수석과 민경욱 대변인 등이 수행했다.
JP의 부인 故 박영옥 여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형인 박상희씨의 장녀로, 박 대통령에게 사촌언니이다. 박 대통령은 박 여사가 숨진 다음날인 22일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故 박영옥 여사는 21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故 박영옥 여사에 대해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를 가리지 않은 초당적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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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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