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06번지 일대에 574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 조합원에 모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역 주민이 토지를 매입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건설사는 시공을 맡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소유한 가구주가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부평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 290가구 △65㎡ 28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에는 부부전용 욕실과 화장대,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중소형 가구에서 보기 드문 4-베이(전용 65㎡) 혁신 평면이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지하철 1호선 백운역과 동암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도림역과 영등포역은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좌I.C나 송내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과할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이 있으며 백운공원과 함봉산, 십정녹지공원, 부평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인접해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십정사거리 경인센터 기업은행 3층인 부평구 백범로 577번지길 2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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