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정동극장은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와 지난 17일 양 기관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정동극장은 전통공연 제작극장인 정동극장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외국인 관객과의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정동극장은 오는 24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2015 메이플 갈라(Maple Gala: Spring Blossoms)'에 협력사로 참여해 정동극장 기획공연 '배비장전' 공연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2015 메이플 갈라’는 한국과 캐나다의 정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분야 등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양국 인사들을 대상으로 상호 우호적 관계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다.
정동극장 기획공연 ‘미소:배비장전’은 조선풍자문학의 대표작인 ‘배비장전’을 우리 몸짓, 소리, 놀이로 풀어 현대적 감각의 전통공연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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