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하은 기자]

최근 휴대용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한 대유위니아가 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되는 ‘위니아 스포워셔’의 기능을 CM송을 통해 쉽게 알린다. 이번 CM송에는 대유위니아 직원의 자녀가 직접 참여해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위니아 스포워셔 CM송은 가수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를 개사한 곡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차 안의 공기가 걱정된다면 가습과 공기청정이 한 번에 다 되는 스포워셔를 켜보라”는 가사를 통해 스포워셔의 장점을 공개했다.

해당 CM송은 이달부터 라디오 매체를 통해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내에서 컬러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스포워셔가 가족의 건강을 위한 제품임을 알리기 위해 CM송 녹음 시, 자사 직원 자녀인 A양을 참여시켜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유위니아가 제품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CM송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작곡가이자 가수인 주영훈씨가 제작을 캍아 뮤지컬배우 박준면씨 외 다수의 배우, 위니아 모델 김유정 양 등과 함께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의 기능을 알리기 위한 ‘위니아 습습SONG’을 선보인 바 있다.

대유위니아 최연근 마케팅 담당은 “쉽고 경쾌한 메시지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입힘으로써 제품의 장점을 보다 쉽게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가족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유위니아의 제품 CM송들은 유투브 위니아 스토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