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용 증강현실 어플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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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용 증강현실 어플 '불티'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6.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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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만 갖다대면 매장 정보가 와르르"

KT의 통합지역정보 사이트인 쿡타운(town.qook.co.kr)이 아이폰용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중소상인 상생협력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과 지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던 로컬스토리를 '쿡타운'으로 새단장하며 이를 아이폰에서도 이용 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 KT가 음식점, 병의원 및 약국 등 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 시사오늘


쿡타운은 음식점, 병의원 및 약국, 각종 편의시설매장 11개 업종 총 430만 여개 업체의 정보를 인터넷, IPTV(QOOK TV), 인터넷전화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지난 10일 아이폰용 어플을 출시, 13일까지 4일동안 총 7만6000여명이 다운로드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이 가능, 고객 주변의 업체를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다른 고객들이 올린 이용후기 및 이벤트, 할인정보, 쿠폰 등도 함께 알 수 있다. 때문에 매장 찾기가 용이하고, 매장 이용 후 사진이나 이용후기도 현장에서 바로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한 매장도 표시되어 있다. 
 
KT 홈고객전략본부 송영희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쿡타운 서비스의 사용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은 물론,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홍보채널이 넓어지게 됐다”며 “쿡타운은 향후, 중소상공인들의 창업과 폐업까지 컨설팅해주는 서비스까지 확대, 향후 중소상공인의 비즈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쿡타운 애플리케이션 출시 기념으로 이용 고객에게 100% 당첨 보물찾기 및 추첨을 통해 호주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1명)도 아이폰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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