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사업' 협상대상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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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사업' 협상대상자 유력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21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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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협상대상자로 동양건설산업이 선정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나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없어 해당 사업의 최초 제안자인 동양건설산업에 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월 동양건설산업이 최초 제안한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3자 공모 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3자 공모에 사업 참가의향을 밝힌 신청자가 없을 경우 최초 제안자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최초 제안자인 동양건설산업이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동양건설산업이 제3자 공모 조건을 수용할 경우 자기자본비율의 확대 등 사업 공모지침서 기준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협상대상자의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한편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은 조성면적 22만㎡, 계류시설 총 200척 규모의 항만 건설사업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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