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가뭄극복 동참…발전용댐 방류량 늘려 용수 공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수원, 가뭄극복 동참…발전용댐 방류량 늘려 용수 공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2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뭄극복을 위해 한강수계 발전용댐의 방류량을 늘려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11일부터 화천·춘천·의암·청평 등 발전용댐의 발전방류량을 예년보다 높이는 것은 물론 다목적댐과의 연계운영을 통해 방류량을 조정, 용수공급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도 한강수계 최상류 댐인 화천댐의 저수량이 예년의 41% 수준에 그친데다, 한강수계 발전용댐의 올해 5월 누계 발전량은 예년대비 49% 수준까지 낮아지는 등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한강수계 발전용댐의 필수 전력공급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댐 연계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용수공급에 나서 가뭄극복에 일조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