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정원 기자)

○…승용차 제공받은 회장님…사업자 선정 로비용?

최근 1000억 원 사업규모의 금융관련 사업자로 선정된 A기관이 관련 연합회 회장에게 2014년부터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2013년부터 모 캐피탈과 협약을 맺고 리스한 차이며 이 회장은 공개된 장소에는 해당 차량을 가져가지 않는다고 한다.

모 회장이 상당히 큰 단체의 대표자인 만큼 해당기관에 고객을 끌어다줄 수 있어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계 자본잠식 심각

소셜커머스 업계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치계 한 인사는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 수수료가 20%정도로 거의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 업체들은 미지급금이라고 해서 지금 입점 업체들에게 판매대금을 주지 않고 있는데 이 금액이 무려 50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미지급금 5000억 원을 운영비로 쓰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공정위가 눈감아주고 있어 실태조사기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있다.

○…어느 항공사의 이상한 인사정책

B항공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협력업체 직원들로 바꿔가고 있다.

이상한 직급체계도 주목받고 있다. 입사와 상관없이 점수제도로 운영돼 40대 대리도 넘쳐나고 있다.

박정원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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