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저렴한 분양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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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저렴한 분양가 눈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2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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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두산건설이 선보인 '녹천역 두산위브'의 조감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녹천역 두산위브'의 분양에 돌입한다.

두산건설은 26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녹천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9층, 10개동으로 이뤄진 총 32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 146가구 △117㎡ 13가구를 합쳐 15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녹천역 두산위브는 10년 전 서울 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441만 원보다 저렴한 129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의 타브랜드 아파트 분양가(전용면적 84㎡에 4억8000만 원)와 비교해도 녹천역 두산위브(같은 면적 기준 3억9000만 원~4억3000만 원)가 5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합리적인 가격만큼이나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을 초안산 근린공원이 둘러싸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창동E마트 △월계E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한 거리에 있다.

더불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1호선 녹천역을 도보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재개발 아파트지만 실수요자들의 구입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한편 녹천역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월계역 앞에 마련되며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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