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한국-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 고객과 임직원을 초대해 응원전을 펼친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응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영동대로 7차선에서 진행되며 이회사 직원과 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해피포인트카드 회원300명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SPC그룹이 17일 저녁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의 응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12일 한국과 그리스전 응원을 위해 SPC해피포인트카드 회원들이 모이고 있다.     © 시사오늘

SPC는 경기에 앞서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는 등 응원열기를 돋고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무료 시식행사도 갖는다.
 
SPC그룹 관계자는“해피포인트카드 고객 4000여 명이 함께 했던 지난 한국-그리스전 응원전에서 고객의 호응이 높아 이번 응원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고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열기와 축제의 분위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