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20일 정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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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20일 정식 서비스 개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8.1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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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삼성페이'가 오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삼성페이를 오는 20일 국내 출시하는 한편 내달 28일 미국에서도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중 최대의 범용성을 갖춘 삼성페이는 지갑이 필요없는 라이프스타일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 등 타사 모바일결제 서비스들이 주로 사용하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만 아니라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탑재, 범용성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MST는 신용카드 정보를 담은 기기를 카드 단말기에 갖다대면 결제할 수 있는 기술로, 마그네틱 단말기가 보편화한 한국과 미국 결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페이는 한국에서 삼성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 국내 카드사와 이미 제휴를 맺었다.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리, 마스터카드, 비자등 카드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체이스, US뱅크 등 주요 은행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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