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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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 정세운 기자
  • 승인 2010.06.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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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경제 영향 없도록 대책 마련 지시
이명박대통령이 공공요금 인상폭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6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가뜩이나 어려운데 물가가 서민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공공요금부터 인상을 억제하되 불가피할 경우 인상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요금 인상이 기초수급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추가적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대변인은 덧붙였다.
 
이대통령은 대신 각종 경제지표로 볼때 우리 경제가 분명히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많은 국민 특히 서민들이 여전히 경제 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이대통령은 "단순히 수치나 지표만 보고 낙관할게 아니라 끊임없이 현장을 확하고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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