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판교캠퍼스' 업무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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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판교캠퍼스' 업무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2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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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SK주식회사 C&C 판교캠퍼스 구성원들이 회의실인 'Creative Space'에서 최신 IT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 SK주식회사 C&C

SK주식회사 C&C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북돋기 위해 IT서비스 개발과 ICT융합 서비스 등 미래 신규 사업을 책임진 경기도 판교캠퍼스를 업무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SK주식회사 C&C는 약 2100여 명의 IT인프라와 시스템 전문가, 신기술 개발 전문가들이 포진한 연면적 8만377㎡ 2개 동 각각 6층, 7층의 대형 복합 공간을 구성원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힐링 휴식처'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업무환경은 연구인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또한 판교캠퍼스 층 곳곳에 '자작나무 쉼터'와 '자갈길 쉼터' 등을 조성해 구성원들이 잠깐이라도 자연 속을 걷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공간으로 오락실도 마련했다. 농구 게임부터 음악에 맞춰 자신의 춤 솜씨를 뽐낼 수 있는 펌프, 추억의 조이스틱 게임까지 비치돼 있다.

판교캠퍼스에는 사원증으로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도 있어 팀장이 팀원들에게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회의실에는 △구글 글라스 △오큘러스 VR(Virtual Reality) △3D 프린터 △드론 등 최신 IT 기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회의 시간에도 참신한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SK주식회사 C&C는 현재 두 곳의 ‘Creative Space’를 올 해까지 세 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판교캠퍼스 1층 드림홀에는 209석의 영화관도 있다. 시중 대형 극장과 동일한 시설 수준인 △7.1채널의 입체 음향 시스템 △영화관람용 빔프로젝터 △방음설비를 갖췄다.

문연회 SK주식회사 C&C 인력본부장은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구성원들의 출근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일 속에서 자신을 힐링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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