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박용하 자살 충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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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박용하 자살 충격' 보도
  • 연예스포팀
  • 승인 2010.06.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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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탈렌트 박용하(32)의 자살 소식에 일본 매체들도 비통함을 전하고 있다.
 
30일 니칸스포츠, 일본 교도통신  등은 박용하의 자살소식을 전하면서 일본 투어중이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니칸스포츠는 30일자 인터넷판에서 박용하가 일본 전국 투어중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니칸스포츠는 박용하의 일본 소속사 포니캐년의 말을 인용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박용하의 투어는 26일까지 카와 종합문화센터에서 벌어져 일본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 일본의 니칸스포츠신문은 한류스타 박용하가 일본투어중 자살했다며 비보를 전했다. 니칸스포츠 인터넷신문의 보도 내용. <사진=니칸스포츠홈피 캡쳐>     © 시사오늘
 
니칸스포츠는 오는 7월2일에는 고베 국제회관에서 박용하가 무대에 올라 9월까지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한국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박용하가 "일본팬들에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자살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박용하가 출연키로한 드라마는 홍콩 영화 '러브송(Love Song)'을 리메이크한 로맨스 드라마로 박용하측과 일정을 맞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한국 외에 일본과 중국에서도 촬영할 예정으로 박용하는 "일본이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일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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