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F에 따르면 '2010컬리너리 챌린지'는 주방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동기 부여를 위한 사내 요리경연대회. 미국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올해로 6번째다.
6월 4일부터 진행된 예선전에는 전 매장에서 30개팀(3인 1팀)이 지원해 잠실캐슬점, 인천구월점, 신림점, 전주점, 범어점 등 5개팀 15명이 본선에 올랐다.
그 결과 영예의 챔피언에는 대구 범어팀 이은진, 남종현, 서민아씨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 ‘2010 컬리너리 챌린지 챔피온’이 새겨진 셰프복과 상금이 주어졌다.
1위로 선정된 이은진 KM(Kitchen Manager)은 “이번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1위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재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인 것이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말했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컬리너리 챌린지는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컬리너리 챌린지를 통해 고객을 위한 고품질의 다양한 음식개발과 질적인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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