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롯데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무 등 김장 재료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영호남권과 제주점을 제외한 69개 점포에서 ‘김장 재료 할인전’을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배추다. 롯데, 신한카드로 결제 시 ‘배추 1포기(해남산)’에 450원으로 일반 행사가 900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무(1단·7-9개)’에 3480원, 초이스엘 고춧가루(1kg*2)를 3만4900원, 섬들체 국내산 천일염(5kg)을 9900원에 판매하는 등 평소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김장 재료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 점에서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이색 김치 채소의 할인 판매도 계속 진행한다.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된 속이 빨간 과일무(1개) 980원, 쉽게 무르지 않는 천수 무(7~9개) 3480원, 상단과 하단, 속의 색이 각각 다른 ‘강화도 순무(1개)’ 1500원 등 맛에 보는 재미를 더한 채소들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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