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에 항공株 '휘청' vs 면세점株는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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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에 항공株 '휘청' vs 면세점株는 '화창'
  • 방글 기자
  • 승인 2015.11.16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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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줄줄이 '하락세' vs 두산·신세계는 '오름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주말 파리 테러와 면세점 사업 발표 등으로 16일 주식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뉴시스

주말 프랑스 파리 테러 사태와 면세점 선정 소식 등으로 16일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해운업계 등은 프랑스 테러 사건으로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3.33% 내린 2만7550원으로 연중 신저가를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3.53% 떨어진 450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상장 기대감이 반영됐던 제주항공도 5.56% 떨어져 4만1600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6.5%까지 떨어졌다. 전 거래일 대비 8000원 떨어진 1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교부가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일부 지역에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황색 경보를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두투어는 4.89% 떨어져 3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해운은 11.32%까지 떨어졌다.

파리 연쇄 테러 사건으로 국제 운송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감은 물론,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까지 들리면서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한진해운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떨어뜨렸다고 밝힌 바 있다.

면세점 사업 진출…신세계·두산 '축배'

반면 두산과 신세계 등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한 곳은 잔치다.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3.52%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두산은 2.02% 올라 1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특히 두산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오리콤의 성장률도 눈에 띈다.

두산 면세점 사업 진출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오리콤은 한 때 20%까지 급등했다.

오리콤은 현재 15.61%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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