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4포인트(0.48%) 오른 2001.51로 출발했다. 전날 코스피시장에서 5000억 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이 장 초반 67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억 원, 1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철강금속, 건설, 운수창고 등이 1% 넘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반등해 전날보다 0.31%(2.11P) 오른 690.49로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컴투스가 4%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OCI머티리얼즈, GS홈쇼핑 등도 강세다. 반면 코미팜은 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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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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