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해 '2016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과 16일 서비스 네트워크 부문별로 실시된 전진대회에는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를 비롯한 서비스 부문 임직원들과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번 전진대회에서 지난 2015년 실적·고객만족도(CSI) 결과 리뷰, 2015년 우수사업장 포상과 함께 2016년 사업계획 공유·CSI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특히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인프라 강화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부품운영 효율 최적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담당 임원 라운드 워크·현장 방문 클리닉 △지역본부별 CS-Day 운영 △Smart Care Service 론칭 △서비스 절차 개선 △광역배송대리점 신설·서비스/정비 거점 확충 등 세부적인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9만9664대를 판매하며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 우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며 "이러한 성장세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부문별 최우수 사업장에 구미법인정비사업소(대표 곽종환), 성환서비스프라자(대표 정덕환), 유성정비센터(대표 임광재), 쌍용대영상사(대표 강영애)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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