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작업 본격화…롯데케미칼에 '한발' 다가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25일 삼성SDI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한 케미칼 사업 부문 분할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삼성SDI의 케미칼 사엄 부문은 내달 1일부터 삼성SDI의 지분 100% 자회사인 SDI케미칼로 독립 운영된다.
삼성SDI는 분할 후 에너지솔루션 사업과 전자재료 사업 등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SDI케미칼은 지분 매각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상반기 롯데케미칼에 최종 인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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