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과 오만석이 실제 연인임을 인정했다.
 
둘은 지난 16일 하루코스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오만석은 이날 드라마 촬영계획이 취소되자 여행계획을 잡았고 17일 드라마 '왓츠업' 촬영에 임했다.
 
 

▲ 조안과 오만석이 일본여행을 같이 다녀오는 등 사실상 연인임을 인정했다. <사진=다함께차차차 스틸사진>     © 시사오늘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여행을 즐기는 오만석이 조안에 전화를 걸어 일본에 함께 다녀왔다. 아직 조심스럽지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지난 1월 끝난 KBS1TV '다함께 차차차'에서 연인으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
 
그동안 둘은 실제 연인사이를 부인하다 지난 5월 조안이 오만석과 같이 있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특히 조안은 당시 배우 박용우랑 사귀고 있어 오만석과 가까워지면서 헤어진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낳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