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CGV의 특별관 스크린X가 2016년 첫 작품으로 한국형 히어로물 <번개맨(감독 조근현/제작 드림써지씨앤씨, EBS)>을 선택하고 11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상영이 확정된 곳은 △CGV여의도와 △왕십리 △천호 △판교 △세종 △춘천 △대전 △서면 등 전국 32개 스크린X 상영관이다.
CGV는 <번개맨> 스크린X의 개봉일에 맞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창공을 가르는 번개맨, 스크린X의 와이드샷으로 실감나게
영화 초반 가장 먼저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부분은 화면을 가득 채우며 하늘을 나는 번개맨과 번개맨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한나가 펼치는 고공 신이다. 두 주인공이 시원하게 하늘을 나는 장면을 스크린X의 3면 와이드샷으로 표현해 한층 더 실감나는 고공 액션을 표현했다.
신나는 음악 퍼포먼스를 모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신나는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있는 화려한 공연 신도 색다른 볼거리다. 스크린X는 이들 신에 최초로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공연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한층 더 강화, 신나는 장면은 더 신나게 화려한 신은 더욱 화려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장면마다 컬러를 통한 차별화를 둬 관객들은 실제 뮤지컬 현장에 있는 듯한 판타지에 빠지게 된다.
확장된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
번개맨을 위해 스크린X가 특별 제작한 애니메이션도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이다. 넓게 확장된 양 벽면 스크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애니메이션을 삽입했다.
CGV는 스크린X가 영화 <번개맨>을 통해 관객들을 새로운 판타지 공간으로 인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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