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로6 대응 최고급 대형 SUV '더 뉴 모하비'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아차, 유로6 대응 최고급 대형 SUV '더 뉴 모하비'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2.16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모하비' ⓒ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16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모하비는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ro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완성돼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고급감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틴 크롬, 하이그로시 내장재 △퀼팅 나파가죽 시트 △모하비 전용 신규 스티어링 휠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 등으로 고급스러운 대형 SUV의 느낌을 살렸다.

특히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정통 SUV로, 친환경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의 V6 S2 3.0 디젤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에 따라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 복합연비는 10.7Km/ℓ(2WD 모델, 구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또한 전·후륜 서스펜션과 쇽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하고 전륜 서스펜션에는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롭게 적용, 기존 모하비 대비 승차감과 주행안정감을 대폭 개선했다.

이 외에도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모하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SUV를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모델"이라며 "주행성능, 승차감,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다시 한 번 진보한 더 뉴 모하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차량 전반에 걸친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더 뉴 모하비의 가격을 4025만~4680만 원으로 책정,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