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프렌치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프랑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렌치 시리즈 첫 메뉴로 ‘프렌치버거’를 20일 출시했다. 

프렌치버거는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특히 강한 맛의 소스와 획일화된 맛에 치중한 미국식 버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과 신선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브리오슈도레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렌치버거는 번을 사용한 미국식 버거와 달리 부드러운 치아바타빵을 사용해 퍽퍽함은 줄이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빵 사이에는 갖가지 야채와 에멘탈 치즈, 두툼한 쇠고기 패티를 넣어 프랑스 본토 프렌치버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류승권 브리오슈도레 상무는 “프렌치버거는 미국식 버거와 달리 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추구한 프랑스 정통 버거”라며 “앞으로 브리오슈도레는 다양한 프렌치 시리즈를 선보여 프랑스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국내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지난 2013년 국내 도입해 운영 중인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카페로 현재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리오슈도레는 올해를 기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해 10년 내 매장 수를 500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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