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토핑을 강화한 프리미엄 도시락 ‘진짜루짜장밥’, ‘진짜야카레밥’을 각각 지난 14일, 21일 출시했다. 

진짜루짜장밥은 240℃로 가열된 직화 솥에 춘장을 직접 볶아 고소하고 진한 옛날짜장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진짜야카레밥은 묽고 달콤한 레토르트 카레와 달리 걸쭉하고 매콤한 정통 일본식 카레를 담아냈다. 

특히 소스만으로 구성된 기존 덮밥 제품과 달리 각각의 메뉴 특성에 맞게 푸짐한 토핑을 강화해 특별함을 더했다. 진짜루짜장밥에는 짜장소스와 어울리는 계란후라이와 튀김만두를, 진짜야카레밥에는 카레와 궁합이 맞는 야채튀김과 고로케를 얹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이나라MD는 “CU짜장밥과 카레밥은 도시락을 이용한 고객들의 후기를 반영해 토핑과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차별화 상품”이라며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높아진 기대에 맞춰 상품 품질을 높이고 영양성분을 표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편의점 도시락 이용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흐름에 맞춰 지난 16일부터 CU백종원도시락 4종을 시작으로 모든 도시락에 열량 및 탄수화물, 당류, 나트륨 함량 등 영양성분 표시를 실시하고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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