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서울오토살롱서 HUD 신제품 '아프로뷰 SO' 공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에이치엘비, 서울오토살롱서 HUD 신제품 '아프로뷰 SO' 공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05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아프로뷰 UI ⓒ 에이치엘비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 제조사 에이치엘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 신제품 '아프로뷰 SO(Smart OBD)'의 컨셉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국내외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HUD 브랜드인 '아프로뷰'의 신제품 컨셉과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에 iOS가 지원되는 '아프로뷰 S2+' 버전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프로뷰 SO는 'True! Head-Up Display'라는 타이틀로 고급 환경(luxury), 편리성(convenience), 안전성(safety)의 세 가지 컨셉을 담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 완성차와 동일한 고급 운전 환경을 가질 수 있으며, 총 12가지의 OBD 정보와 이 중 4개의 정보를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미세 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또 HUD 주요 특징인 전방주시 태만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옵션인 내비 팩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맵인 mappy와 T-Map과 연동, 실시간의 빠르고 편안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관 내에서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과 '아프로뷰 S2+'가 장착된 전시 차량과 별도의 체험대가 마련된다. 포토존에서는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이치엘비는 신제품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접수,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국내 애프터마켓에서 허상거리 구현방식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 2015년 오토살롱 전시회에서 선보인 '아프로뷰 S2'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사전 예약 판매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