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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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 돼야"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6.07.0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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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과 함께 한 오찬을 통해  단합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성공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당의 미래가 국민에 달려있다는 것은 항상 같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되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국민들의 삶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앞으로 새누리당 의원 여러분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민께 다가가는 정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우리는 대내외 경제상황이 불안정하고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로 안보 상황도 매우 어렵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힘을 최대한 하나로 결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토대를 쌓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면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을 넘어 4대 개혁을 통해서 나라의 체질을 개선하고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켜서 통일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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