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8월 리우올림픽 브라질 방문 40~50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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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8월 리우올림픽 브라질 방문 40~50만명 예상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07.1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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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 비자카드의 인포그래픽 브라질 리우 올림픽ⓒ비자카드

비자카드는 12일 지난 30년 동안 지불 결제 부문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비자는 이번 2016 리우 올림픽 기간인 8월 한 달 동안 약 40~50만 명의 관광객이 브라질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자료를 기준으로 추산한 것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브라질을 방문하는 총 관광객 수는 2010~ 2015년 평균 대비 120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방문객의 대부분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전체해외 관광객의 45%) 출신이며 유럽(30%)과 북미(15%) 관광객이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런던 올림픽 데이터를 기준으로 볼 때, 브라질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1인당 평균 지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1인당 평균 지출은 1,830달러로서 2012년 영국을 여행한 일반 관광객 1인당 지출의 두 배로 조사됐다.

비자는 지불 결제 부문 공식 올림픽 스폰서로이번 2016 리우 올림픽 경기장, 프레스센터, POS, 올림픽 선수촌, 올림픽 슈퍼스토어 등에 다양한 결제지불시스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한다. 비자는2016 리우 올림픽에 4,000여개의 POS 단말기를 설치하고 브라질 은행 ‘브라데스코’와 제휴해 11개 ATM 기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웨어러블 기기(반지, 시계 등)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차세대 결제 방식에 중점을 두고 리우 전역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도입할 예정이다.

비자의 짐맥카시(Jim McCarthy) 혁신전략제휴부문 부사장은 “비자는 모든 가맹점과 국가에서 통화에 상관없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결제하고 범용성을 갖추도록 항상 노력해왔다”며 “2016 리우올림픽을준비하면서 팬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결제방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결제방법을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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