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기룡 기자)
미래에셋대우(사장 홍성국)가 ISA 상품과 관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을 구축한 것은 물론,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보수 및 다양한 형태의 상품조합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수수료 무료 서비스통해 고객중심적 성격 지닌 ‘신탁형 ISA’
우선 미래에셋대우 신탁형 ISA 상품의 경우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 재산 증식이란 취지로 업계 최저수준의 운영보수 방침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ETF실시간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매 수수료 역시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니즈에 많는 특정 상품에 100% 집중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의 신탁형 ISA는 1인당 평균가입금액이 643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다양한 형태의 상품조합이 마련된 ‘일임형 ISA'
미래에셋대우의 일임형 ISA 상품은 리서치, 리스크관리, 상품 전문가 등이 함께 만든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투자성향별로 4가지 모델포토폴리오(MP, 안정형·안정추구형·위험중립형·적극투자형)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낮은 위험등급의 안정형은 하나의 MP를 제시하고, 안정추구형·위험중립형·적극투자형은 A형(패시브)과 B형(액티브) 두가지 MP를 제시한다. A형 MP는 위험자산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익덱스펀드와 ETF에 투자하고, B형 MP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통해 시장수익률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펀드와 ETF에 투자한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의 일임형 ISA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축소하고 지역별·자산별로 분산투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김분도 'Wrap'운용부장은 “전문가 집단에게 맡긴 재산이라면 타이밍을 잘 잡아줘야 하고, 최초 투자 시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익률에 집착해서 서두르다 보면 어느 순간 고객의 재산을 까먹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 없이 일임형 ISA에 가입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대우 비대면계좌개설앱’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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