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단독주택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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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단독주택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6.09.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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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전주시가 ‘해피하우스 사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 전주시청

전주시가 6일 주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단독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해피하우스 사업’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전국평균소득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찾아가 도움을 주는 주택 보수·점검 서비스와 주민참여 마을개선 사업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포함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기존 4개 센터 15개동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중앙동과 호성동, 송천1·2동을 추가해 총 19개 동에 대해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해피하우스 사업을 통해 전기누전, 수도누수, 주방싱크대, 환기시설 등 전기 및 건축·설비 분야 총 24개 항목의 주택유지관리 불편사항 1만1196건에 대한 무상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주민참여 마을개선 사업을 통해 7개동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담장도색, 담장벽화 조성, 공한지 정비 등을 시행했으며, 주택 맞춤형 리폼 교육, 무료 건축 설계 및 상담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 해피하우스는 아파트에 비해 거주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독주택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단독주택지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아름답고 활력 있는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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