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빅데이터' 활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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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빅데이터' 활용 나선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09.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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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유병규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업계 최초로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정책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삼성카드와 국가의 산업 정책을 선도하는 산업연구원이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국가 정책 연구 개발에 활용한다는 측면과 함께 삼성카드의 중장기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역시 “카드사의 빅데이터는 소비의 흐름과 특징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데이터로 산업연구에 활용 가치가 높다”며 “국내 최고 수준인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미시적 소비동향 분석 및 미래 유망 신산업 발굴 등 산업 전반의 혁신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산업별 소비패턴 분석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변동 예측 모델 개발 ▲미래 신성장 분야 발굴 등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상호 활용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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